동인천역 일대 전면개발 재추진 "사업비 365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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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일대 전면개발 재추진 "사업비 365억원 확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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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시 추경 '동인천역 일대 사업비' 원안 가결...
[사진=동구]
일명 양키시장 전경[사진=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그동안 수년 넘게 사업이 표류 중이던 동인천역 일대가 전면개발 방식으로 재추진될 전망이다.

인천 동구는 19일 인천시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송현자유시장(일명 양키시장) 전면개발 사업비 365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인천시 1회 추경안을 심의, 동인천역 일대 전면개발 사업비 365억 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민선8기 들어 동구의 심장인, 동인천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면개발 방식을 채택,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올 1회 추경안에 동구 송현동 100-179번지 송현자유시장 일대 1,571평을 매입, 자족·업무기능과 기존시장 재배치 등 전면개발에 필요한 365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찬진 동구청장은 “향후 시와 상인간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개발이 조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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