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부소방서]](/news/photo/202305/63894_61608_25.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부소방서가 18일 화재진압 유공자 시민 공상현(48)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공상현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 44분경 중구 북성동1가 한 주차장 차량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 침착하게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진화,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기수 중부소방서장은 “초기대응을 잘 해준 공상현 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화재초기 사용된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 한 대의 효과가 있어 집집마다 소화기 비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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