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부평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 당국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다.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시 22분경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 났다는 신고를 접수, 소방차량 15대와 인원 42명을 투입해 거주자 8명을 구조하고 화재 발생 약 23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와 집기류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약 450만 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번 불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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