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5일간 OTT플랫폼 ‘퍼플레이’ 통해 무료 상영
‘빠마’, ‘은주’ 등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14개 단편 선정
‘빠마’, ‘은주’ 등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14개 단편 선정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2일부터 5일간 OTT 플랫폼 퍼플레이를 통해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상영관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상영작 중 섹 알마문 감독의 ‘빠마’, 김미애 감독의 ‘은주’, 김보영 감독의 ‘버킷’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14개 단편 작품들을 무료 상영한다.
디아스포라영화제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본격 영화제 개막에 앞서, 많은 관객들이 디아스포라 영화를 만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며 “전 회차 무료로 상영될 예정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오는 19일부터 5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디아스포라의 이야기를 담은 전 세계 27개국 총 8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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