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삼목항, 전국 산지 수산물 할인행사
상태바
영종도 삼목항, 전국 산지 수산물 할인행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11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특화지원센터, 오는 12~14일 어촌특화 상생어부장터 개최
인천·강원·충남·경남·경북·전북·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참여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영종도 삼목항 회센터 일대에서 오는 12~14일 어촌특화 상생어부장터가 개최된다.

인천·강원·충남·경남·경북·전북·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등 7개 센터가 참여, 각 지역 어촌특화상품과 산지 수산물을 할인가로 판매해 소비자와 어촌마을의 직거래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인천은 연평 꽃게육수팩, 강화 꽃게탕밀키트, 영암 바지락고추장찌개밀키트, 영암 해조화장품세트, 장봉 김 ▲강원도는 고성 돌미역, 동해 묵호태, 강릉 오징어만쥬 ▲충남은 서산 감태·뱅어포, 메기조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경남은 남해 반찬세트(꼬막, 바지락, 굴 젓갈), 돌미역, 햇다시마, 멸치 ▲경북은 포항 돌미역 ▲전북은 메기 만두·구이·볶음 ▲제주도는 김녕 성게알 소스, 고내 톳부각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삼목항 제철수산물장터와 연계해 진행되며, 삼목항에서 어업인들이 직접 낚은 제철 수산물 판매와 푸드타운 내 음식점에서 20%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국현 수산과장은 “어촌특화 상품 및 어촌관광 정보 제공으로 어촌과 도시민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상생협력 정책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생어부장터는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특화지원센터가 마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