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재외동포청, 차질없는 운영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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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재외동포청, 차질없는 운영에 최선"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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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외교부가 8일 오는 6월 5일 출범을 앞두고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인천을 확정.발표했다.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의원은 이날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본부를 인천에 두고 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설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6월부터 2023년 기준 약 630억 원 예산규모로 운영되던 재외동포재단을 통폐합, 파견인력 포함 약 150~200여 명, 연간 예산 약 1000억 규모로 확대, 기존 지원업무를 통합한 재외동포 원스톱 전담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인천공항·인천항과 인접한 위치성, 재외동포의 역사와 함께한 상징성 등 측면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인천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지난달 12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게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다.

재외동포청은 상주 인력과 가족들의 경제활동, 약 732만 명에 달하는 해외동포들의 지역 방문 등을 통해 앞으로 인천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재외동포청과 인천시가 연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인천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고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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