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공식 상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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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공식 상영작 공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5.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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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5일간 인천시 일대서 개최
온·오프라인 27개국 88편 영화 상영
관람료 무료...온라인 예매 또는 선착순 현장 발권 가능
개막작 '어웨이' 스틸컷[제공=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작 '어웨이' 스틸컷[제공=디아스포라 영화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작 ‘어웨이’ 등 상영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영화제는 오는 19일부터 5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시네마 피크닉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영화, 소란 ▲디아스포라의 눈 등 다양한 테마로 온·오프라인 통합 27개국 8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 ‘어웨이’를 시작으로, ‘릴리의 도미노 세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토리와 로키타’, ‘킴스 비디오’, ‘이주, 피어나다’, ‘LA 주류 가게의 아메리카 드림’, ‘애프터 양’, ‘우리 학교’ 등 다양한 영화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와 더불어 서경식 도쿄경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연 ‘끝나지 않은 전쟁’, 윤경희 비교문화 연구자 겸 문화평론가의 강연 ‘나무들은 이동한다’, 유엔난민기구의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전쟁과 강제 실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한편, 디아스포라 영화제 관람은 전액 무료이며, 8일 오후 2시부터 18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및 현장 당일 잔여 티켓에 한해 선착순 현장 발권도 진행한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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