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도서관 첫 삽”...지역 독서문화 허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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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도서관 첫 삽”...지역 독서문화 허브 역할 톡톡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4.27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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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오후 3시 30분 기공식
477억여 원 투입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
송도국제도시도시관 예상도[제공=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 조감도[제공=연수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송도국제도시도서관(송도동 115-2) 기공식이 오는 5월 2일 열린다.

이 도서관은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477억여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9,427㎡, 지하 1층, 지상3층(연면적 8,197㎡)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각 층별로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 강당, 북카페 ▲2층 일반자료, 학습공간, 문화교육강의실, 동아리실, 전시공간 ▲3층 사무실,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송도지역 및 연수구 전역의 도서관 정책·운영을 총괄하는 역할 및 공공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공식은 연수구구립관악단·청소년댄스팀 공연, 개식선언, 경과보고·기념사, 발파, APEC 인천유치 지지선언 등이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진행을 통해 구민들이 언제나 다양한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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