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외교부, 재외동포청 선정 개입 중단...최적지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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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외교부, 재외동포청 선정 개입 중단...최적지는 인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4.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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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외교부의 재외동포청 소재지 관련 개입을 중단하고 공정한 소재지 선정과 운영계획 마련에 집중하라”고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행정편의가 아니라 국익을 우선하여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선정해야 한다”며 이에 “시당은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인천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의 재외동포청 소재지 서울정부청사 선호설과 관련해선 “지나친 행정편의주의적 관점”이라 비판하며 “인천공항,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 등 유치 파급효과를 고려해봤을 때 인천이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시당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관련 법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야 3+3 정책협의회에 적극 참여하고, 시당위원장 김교흥 의원을 통해 한창섭 행안부 차관에게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필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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