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인천문화예술회관서 ‘◯川(원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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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인천문화예술회관서 ‘◯川(원천)’ 공연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4.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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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5월 12·13일 양일간 공연
전석 1만 원
'원천' 공연 장면 [제공=인천시립무용단]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川(원천)’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인천시립무용단 상임 부안무자 정명훈의 창작 신작으로, 흐르고 끊기는 춤동작 사이 펼쳐지는 오행의 추상적이고 유형적인 모든 현상을 담아냈다.

특히 안무가와 무용수들의 견고한 창작과정에서 도출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기존 무대의 한계를 뛰어 넘어 몰입도를 증폭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정명훈 상임 부안무자는 한국무용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안무자로 주목받는 한국무용계의 재원으로, 안무가가 갖춰야한 전문성, 현장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인천아시안게임,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조안무 등에서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공연 가격은 전석 1만 원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www.incheon.go.kr/art)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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