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수 의료기술을 카자흐스탄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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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우수 의료기술을 카자흐스탄에 알리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4.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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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관공, 카자흐 ‘한국의료관광대전’ 참가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등과 의료관광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지난 20일부터 5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관광대전'[제공=인천관광공사]
지난 20일부터 5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관광대전'[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20일부터 5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인천의 우수 의료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 음악, 미용 등 K-컬쳐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올해 초 의료관광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인천의료기관 및 유치기관 등 총 47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신규조직해 본격적인 외국인환자 유치에 나선바 있다.

공사는 행사기간 중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길병원, 인천세종병원, 아인병원 등과 함께 의료관광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의료기관 협력 클리닉 데이 등을 개최하고 해외환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총 28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의 성과를 얻었다.

공사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해외 입국이 확대되면서 의료관광시장도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다”며 “인천은 ‘인천의료관광 공동 마케팅 협력단’과 함께 카자흐스탄, 몽골, 동남아 등 의료관광 주요시장을 집중 공략해 환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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