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관광, 롯데관광개발 등 5개사 선정
상품개발비, 인센티브, 팸투어 등 제공
상품개발비, 인센티브, 팸투어 등 제공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24일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여행사 5곳을 선정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유치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9일까지 협력여행사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당일 및 숙박형 학생단체 모객 능력, 기업 규모 등을 평가해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여행사는 ▲강서관광 ▲교육여행연구소 ▲롯데관광개발 ▲조은투어 ▲한국교육여행사 등이며, 향후 공사와 함께 역사·문화, 체험, 액티비티 등 대상별 코스 개발 및 모객,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공사는 해당 협력사가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경우, 상품 개발비 및 유치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양질의 상품 구성을 위해 팸투어,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콘텐츠로 인천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적기”라며 “이번 협력여행사 위촉은 교육과 관광을 연결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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