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종호(51‧사진) 관세청 조사국장이 18일 신임 인천본부세관장에 취임했다.

대구 출신인 신임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대구 영진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부산세관 심사국장, 관세청 정보협력국 국제협력팀장, 관세청 정보협력국 정보기획과장,인천세관 휴대품통관1국장,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호 인천세관장은 “매년 해상 특송물품 반입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마약 등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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