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은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겼지만 숨져
숨진 전세사기 피해자 모두 3명
숨진 전세사기 피해자 모두 3명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또다시 숨졌다. 숨진 피해자는 3명에 달한다.
17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1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3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119에 신고,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전세보증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로 경찰에 신고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앞서 20~30대 전세사기 피해자 2명이 지난 2월28일과 4월14일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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