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4일 한전KDN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공동 실증·개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현장 CCTV 영상에 대한 실시간 분석으로 화재·연기·침입·안전모 미착용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AI 기술을 실증하고,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현장의 특수성이 반영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연혜 사장은 “앞으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를 구축해 국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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