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올 6월 인천 동구서 공연
상태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올 6월 인천 동구서 공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4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동구]
[사진=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올 6월 인천 동구를 방문한다.

14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김지윤, 이윤하, 한지은, 강신일)이 Dear Heart 타이틀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일 티켓판매를 시작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 인터파크티켓 클래식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공연일까지 취소분에 한해 재예매는 가능하다.

올해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내 피아노는 시속 60km, 인생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다’는 유키 구라모토의 말처럼 느긋한 그의 연주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선사한다.

1951년 일본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해,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피아니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