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민욱(사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1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민욱 교수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민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전문분야는 뇌신경재활, 연하곤란재활, 어깨통증, 족부재활, 근골격계통증, 근전도, 보장구 등이다.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연하장애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국제재활의학회, 미국 전기진단의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학회 안으로는 회원간 교류를 확장하고 학회 밖으로는 타 학문과 융합하고 국민과 소통하면서 뇌신경재활의 연구, 교육, 진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 간의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