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 이수연(운동건강학부 3학년)이 오는 7월 28일 중국 청두에서 열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6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북 제천 제41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여대부 단식에 출전한 이수연은 2021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자동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수연은 지난해 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과 사상 첫 단체전 우승으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인천대는 1981년 축구를 시작으로, 1982년 사격, 1995년 배드민턴, 2005년 테니스, 2010년 탁구․양궁, 2018년 육상 등 총7개 운동부를 창단, 엘리트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인천대 탁구부 고관희 감독은 U대회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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