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마니산 뒷불 진화‧‧‧"드론, 뒷불감시 등 총력"
상태바
강화군 마니산 뒷불 진화‧‧‧"드론, 뒷불감시 등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2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달 26일 강화군 마니산 산불이 진화된지 6일이 지났지만 간조한 날씨 탓에 잔불이 발생했다.

강화군에 따르면 2일 오전 4시57분경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급경사지의 암벽지역에 남아 있던 잔불이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발화돼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과 강화군, 소방 당국 등은 소방.산림청 헬기 3대, 소방차 20대, 열화상 드론 1대 등 소방장비와 공무원 500명, 소방 인력 등 132명 등을 투입, 이날 오전 8시20분 주불를 진화했다.

이 불로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화군 관계자는 “향후 급경사지 암반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한 뒷불감시 등 총력 대응해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감시를 빈틈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