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20년 역사를 전시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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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20년 역사를 전시로 만나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2.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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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인천시립박물관과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 업무협약 체결
오는 3월 ‘스무 번째 비상’(가제) 개최 결정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9일 인천시립박물관과 구단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9일 인천시립박물관과 구단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인천유나이티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9일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과 구단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3월 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스무 번째 비상’(가제) 전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시 종료이후 일부 콘텐츠를 재구성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축구 팬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단 20년사를 담은 전시도록 출간과 구단 관련 각종 교육 및 부대 행사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함께 구단의 20년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전시 준비과정 중 만난 한 팬이 ‘인천유나이티드라는 축구단을 통해 인천에 대한 애향심이 커졌다’라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기존 팬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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