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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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됐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2.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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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1일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가 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방송인 조나단을 2023년 신규 홍보대로 위촉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으로 건너온 조나단은 인천용정초등학교에 입학해 6학년까지 재학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다.

전지적참견시점, 벌거벗은세계사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76만 명의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나단은 앞으로 공익캠페인이나 이미지 광고를 통해 활약할 예정이며, 이 같은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된다.

조나단은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교육청의 얼굴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여러 공익활동을 함께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나단과 함께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가는 인천교육의 모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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