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지평면 판대리에서 빙벽등반도 찰깍
상고대를 찍기 위해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충주호’로 지난 29일 달려갔다. 영하 12도의 강추위를 무릅쓰고 현장을 지켰지만 아쉽게도 상고대는 없었고 물안개만 자욱했다.
상고대는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라는 뜻으로 주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한 겨울 고산지대나 호숫가의 나뭇가지 등에 형성된다.
이어 충주에서 강원도 원주시 지평면 판대리로 자리를 옮겨 겨울의 꽃이라고 불리는 빙역등반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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