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인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20일 2022년 추계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초등학생 3~4학년으로 팀을 꾸린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은 이날 결승전에서 구로구 리틀야구단과 순수주말반 최강을 놓고 맞붙어 1:0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1회 말 공격 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후 우중간 라인 선상에 떨어진 공을 수비수가 잡지 못하면서 득점한 점수가 결승타점과 득점으로 기록됐다.
남동구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대회 내내 견고한 수비를 하며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57개 팀이 참여,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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