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공돼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강화읍 남산리 356번지 일원에 건립된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면적 1,588㎡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시비 21억원, 군비 19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복지관에는
1층에 주간보호시설, 사회심리재활실, 상담실이, 2층에 언어치료실, 심리치료실, 물리치료실, 3층에 정보화교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작업치료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강화장애인복지관 건립으로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그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이 없던 강화지역 5,119명의 장애인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강화장애인복지관은 24일 송영길 인천시장 유천호 강화군수, 국회의원, 시의원, 군의원 등 유관기관 인사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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