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하 공단) 송도체육센터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존수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주에 시작해서 10월2주차까지 5주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지역사회와 연계·운영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수영영법 지도 외에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축소되었던 어린이 강습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어린이 생존수영을 지속 실시하고, 어린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미래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라고 말했다.

장석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