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언더파 270타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로써 박지영은 통산 4승을 거뒀다.
올해 신설된 이대회에서 박지영은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날 까지 대회 선두를 지켜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1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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