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2월 21일까지 체험프로그램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1일까지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겨울절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겨울 절기 중 대설 메주쑤기와 동지팥죽 풍습을 체험하고, 소망을 엮는다는 의미가 담긴 보자기 상투매듭과 소망카드 만들기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로부터 농촌에서는 대설(大雪) 즈음에 메주를 쑤면 맛있게 익는다고 했으며, 동지(冬至)에는 붉은 팥죽을 나눠 먹으며 액운과 악귀를 물리치고자 했다.
체험 프로그램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에 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당일 인희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정원 70%와 현장 정원 30%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지원과(☎032-440-69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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