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10월 18일] '수사반장' '사랑과 야망' 등 드라마를 통해 사랑받던 배우 '남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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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10월 18일] '수사반장' '사랑과 야망' 등 드라마를 통해 사랑받던 배우 '남성훈'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1.10.1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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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성훈'
배우 '남성훈'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2002년 오늘 인기 수사극 MBC ‘수사반장’과 ‘사랑과 야망’ 등의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받던 배우 남성훈(본명·권성준)이 세상을 등졌다.

1966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이듬해 1967년 MBC 특채 성우로 데뷔했으며 1년 후 1968년 TBC 동양방송 7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돼 정식 데뷔했다.

1971년 동양방송 금요연속극 '그림자'에 출연, 그 후 1972년 동양방송 토요연속극 '망향'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써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1977년에는 역삼동 도성초교 사거리에 여명제과란 빵집을 열면서 사업도 했다. 국내 최초로 일본에서 생크림케이크를 도입해 한국 제빵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78년 당시 인기 수사극 MBC '수사반장'에 남 형사역으로 투입되면서 배우로써 확고한 이미지를 얻으며, 그 후 '사랑과 야망', '배반의 장미', '모래시계', '목욕탕집 남자들'등 당대 최고의 드라마에도 대거 출연했다.

주로 이지적인 이미지의 엘리트 역을 많이 맡았다.

2002년 10월 18일 다발성 신경계 위축증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57세.

그는 1987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남자연기상을, 1988년 제24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출처 : 위키백과,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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