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코요태 멤버인 가수 신지가 인천 남동구 홍보대사가 됐다.
인천 남동구는 9일 신지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신지는 남동구 주요 행사 등 여러 홍보활동 및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데뷔 23년째인 신지는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부모님은 남동구 논현동에서 살고 있다.
올해 초부터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최근에는 코요태 리메이크 신곡과 솔로 앨범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동구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신지는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고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설레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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