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심평원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 동안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7개 모니터링 지표로 평가했다.

인천의료원은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1등급을 획득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호흡기 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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