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해소‧영종국제도시 발전 이뤄낼 것"
인천 용유 미개발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과 생활기반시설 확충, 또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용유 소2-6호선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이 6일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중구의회 구의원, 인천시의회 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남북로와 공항서로를 연결하는 연장 1550m, 폭원 8m, 총사업비 96억원이 소요된 도로개설 사업이다.
홍 구청장은 "도로공사 시행으로 용유지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영종국제도시의 발전도 이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세계적인 공항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영종국제도시에 걸 맞는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