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덕신고, 미래교실 그레이스 개관...'강화군,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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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덕신고, 미래교실 그레이스 개관...'강화군, 1억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5.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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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 강화읍 덕신고등학교 미래교실 그레이스(GRACE) 개관식이 4일 유천호 강화군수, 송규각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화군 교육경비보조금 1억 원 등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이 투입된 덕신고등학교 미래교실은 본관 3층의 유휴교실 2곳과 복도 일부를 통합해 건립됐다.

참여수업 공간, 커뮤니티 공간, 휴식 공간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조성했다.

강화군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1억4천여만 원을 편성해 관내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장학관 운영과 다자녀 보육가정 대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송규각 덕신고 교장은 “강화군의 도움으로 죽어 있던 공간이 멋지게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바리스타 교육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미래교실이 우리 학생들 모두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역량개발과 교육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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