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사물인터넷(IoT)관련 기업이 상용화를 앞둔 제품 및 신기술을 실제 환경에 접목·검증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테스트 필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실증 수요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TP는 실증 수요기관을 선정해 인프라 및 서비스 등에 들어가는 IoT테스트 필드 구축비용을 최대 6억 원 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IoT실증 장소와 자원을 보유한 비영리법인 및 공공기관이다. 이들은 향후 공간, 플랫폼, 데이터 등 실증자원을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 IoT기업에 개방해야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관련서류와 함께 이메일(wtkim@itp.or.kr)로 하면 된다.
자세한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032-228-120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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