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추가 확진자 13명...생활치료센터 가동율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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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추가 확진자 13명...생활치료센터 가동율 53.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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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곳곳에서 추가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14일 오전 13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으며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5,419명으로 늘었으며 287명이 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58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4명 대상으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된 추가 발생은 없고 14일 0시 기준으로 70,389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전담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을 보면 13일 오후 8시 기준 전담병상 763병상 중 88병상이 사용 중이며, 중환자 병상은 51병상 중 5병상을 사용, 가동율은 9.8%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정원 378명 중 현재 202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53.4%로 확인됐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인천지역은 오는 5월 2일까지 3주간 관내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가 취해져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음식점·카페,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홍보관은 현행대로 오후 10까지 영업이 허용되지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오후 9시로 조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계속 유지되고 있는 만큼 모임·행사 등 자제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위생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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