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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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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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13일 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조 원장은 공공의료의 중요성과 역할강화, 확충에 대한 보건의료개혁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인천시와 함께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과 각 지역 의료진 파견 등 코로나19 속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에 크게 이바지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충북대 의과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마쳤으며, 길병원 외과교수와 인천적십자병원장, 성남의료원 초대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15대 인천의료원장으로 임용됐으며, 2019년 20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에 취임, 활동 중이다.

조승연 원장은 “이 훈장은 모든 의료진과 뒤에서 묵묵히 애쓰고 헌신한 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사업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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