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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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1.04.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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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청 중회의실,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 완료 및 5월말 사업착공 후 2023년말 준공 목표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구는 ▲ 하천복원 및 공간계획 ▲하천유지용수계획 ▲하수정비 계획 ▲시설물 및 식재계획 ▲대체주차장 확보계획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

현재 구는 굴포천 복원을 위해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공사 입찰을 공고한 상태이다.

이 사업은 2023년까지 사업비 약 566억원을 들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약 1.2㎞의 복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와 함께 구는 179억원을 추가로 투입, 부평동 일원 하수도 재정비사업도 병행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복원을 통해 도시재생을 촉진하고, 부평이 생태·경제·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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