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연수구 선학체육관 및 승기천 일원에서 내고장 하천살리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와 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안녕!‘일상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 할게’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승기천을 대상으로 유해식물 제거, EM(유용미생물)발효액 및 흙공 던지기를 통한 수질개선 등 승기천 생태계 보존을 위해 올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전년성 이사장은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도심내 하천인 승기천이 수질과 주변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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