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는 오는 5월부터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 내 약 9,500㎡ 면적에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텃밭조성사업은 기존 분양방식의 운영을 벗어나 시민과 공동체의 참여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텃밭경작을 하면서 필수교육과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나눔·돌봄 활동을 함께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인천시민, 거주 외국인 대상 개인텃밭 60명 ▲모임, 단체, 기관 대상 더불어 공동체 텃밭 20개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 대상 돌봄텃밭, 복지텃밭 8개 공동체 등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9일부터 4일간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홈페이지(https://all.dosinong.net/home)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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