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 29억6천만원 확정...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8억2천3백만원,학교환경개선 4억9천만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 4억3천1백만원,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1억4천8백만원 등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8억2천3백만원,학교환경개선 4억9천만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 4억3천1백만원,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1억4천8백만원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유치원 등 모든 학교에 29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인천 강화군은 6일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이 같이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8억2천3백만 원, 학교환경개선 4억9천만 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 1억8천8백만 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 4억3천1백만 원, 정보화교육사업 2천6백만 원, 자율공모사업 및 유치원(공.사립 4곳) 지원 8천1백만 원 등 분야별로 지원하게 된다.
또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1억4천8백만 원을 반영,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대학 탐방 및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 비진학 학생들은 올바른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 밖에 행복 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에 1억5천만 원, 학생기자단 육성 지원에 3천5백만 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1개교를 신규 지정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생각으로 교육경비만큼은 최대한 지원하고자 했다”며 “강화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에 관내 학교 교장 및 학생기자단이 참관인으로 입회해 심의의 투명성을 크게 강화했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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