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 일환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는 총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선학시영·연수시영아파트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출물의 단열·기밀·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거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창호 ▲출입문개선 ▲중문 설치 및 절수 수전 ▲고효율 LED 교체 등 기존 에너지 사용량의 최소 30%이상 절감을 목표로 거주자의 맞춤형 평면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선학시영 19개동 1,300호, 연수시영 6개동 1,000호 등 25개동 2,300호를 대상으로 인천도시공사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6월 설계 착수 및 12월까지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