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표공원 2개소....'제 76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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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표공원 2개소....'제 76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행사 진행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4.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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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인천대공원, 월미공원에서 각각 진행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인천 주요 벚꽃명소 일시적 폐쇄
월미공원 나무심기행사[제공=월미공원사업소]
월미공원 나무심기행사[제공=월미공원사업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지역 대표공원인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에서 지난 31일 제 76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산수국과 목수국 1,500여주를 식재했고 월미공원사업소는 주목, 산수유, 전나무, 영산홍, 가문비 등 5종 3,070주를 심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 19확산으로 벚꽃개화기간동안 대공원을 폐쇄하게 돼 시민들게 죄송스럽다”며 “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곳으로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봄철 지속적으로 나무를 식재하고 가꾸어 산과 바다를 품은 월미공원이 울창한 숲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자유공원, 수봉공원 등 주요 벚꽃명소에 대해 한시적으로 폐쇄하는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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