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부평소방서 최정호(사진) 소방장이 1일 26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최 소방장은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지난 10여 년 동안 구조대원,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하며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편 전문성 함양을 위해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 1급 등 전문자격도 취득했다.
이와 함께 헌혈, 연탄 봉사활동 등 이웃을 위한 봉사도 직접 실천하며 직원들에게는 모범이 되고 있다.
최 소방장은 이날 “소방관으로서 살아온 지난 날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업무에 매진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S119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 및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KBS가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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