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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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3.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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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29일 0시 기준 4만 5,826명 접종
중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3명 추가확진
인천시, 오는 4월 11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연장 운영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요인[제공=질병관리청]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요인[제공=질병관리청]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20명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누적 확진자는 5,029명이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중구 소재 물류센터’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지난 24일 집단감염이 확인된 이후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소재 체육시설 추가 확진자는 1명으로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기타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 조사 1명 등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구 7명, 계양구 4명, 부평구 3명, 미추홀구 2명, 중구 1명, 동구 1명, 연수구 1명, 남동구 1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29일 오전 0시 기준 4만 5,826명이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전담 병상은 25일 오후 8시 기준 보유병상 782개중 91개가 사용 중에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정원 504명 중 153명이 입소했으며 가동률 30.4%를 기록했다.

한편, 인천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당초 지난 28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 선별검사소 6곳을 오는 4월 11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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