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1억5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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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1억5천만원 투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3.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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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60개 단체 선정...
1~2년차 단체, 최대 300만 원. 3년차 이상 단체, 최대 600만 원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올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60개 단체를 선정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총 90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면접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마을공동체 형성 30개, 활동 15개, 마을을 쓰다 2개, 마을수다 10개, 마을활동가 3인 등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같은 동(洞) 혹은 인접 동 주민 3명이 모여 공동체와 동네 활성화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구가 지원하는 것으로, 회계 교육을 거쳐 오는 4월 초 교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투입될 교부금은 총 1억5천500만 원이며, 1~2년차 단체는 최대 300만 원, 3년차 이상 단체는 최대 6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활동, 마을기록, 초보아빠, 반려동물 주인의식 함양과 규범을 지키는 펫티켓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이 선정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공모사업 외에도 연간 사업인 교육사업, 연구사업, 네트워크사업, 홍보사업 등을 운영해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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