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박남춘인천시장이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해 추신수 선수를 비롯한 김상수, 김주환 등 SSG랜더스 신규영입선수 5명에게 인천 대표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를 선물했다.

이번 e음카드 전달은 인천 프로야구의 역사를 이어갈 SSG랜더스가 인천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고 인천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선수들이 연고지와 구단에 잘 적응에 시민들의 사랑을 이어받길 바라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인천에 상륙한 SSG랜더스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올 시즌 한국시리즈 5번째 우승을 응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첫 홈 시범경기에 맞춰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류선구 단장, 김원형 감독 등 SSG구단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구단현황 및 경기장 방역상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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