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자원순환 실천 서포터즈’가 지난 22일 인천자유회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조택상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 10개 군·구 지역 서포터즈 대표 9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곳곳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일회용품 사용자제, 가정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장은 “폐기물을 억제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여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자원순환 모범도시, 환경특별시 인천, 선도도시를 만드는 데 시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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