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 좌석 30%만 오픈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 좌석 30%만 오픈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시향)이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393회 정기연주회 ‘로맨틱 시리즈1. 사무치는 아름다움’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슈만의 ‘피아노협주곡 A단조’,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등 낭만주의 시대의 알싸하게 스며드는 명곡들을 시민들께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유럽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홍천 피아니스트가 시향과 함께한다.
이병욱 인천시향 예술감독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사무치는 아름다움’으로 표현했다”며 “우리의 음악을 통해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공연 전 소감을 밝혔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incheon.go.kr)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객석의 30%만 예매 오픈한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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