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26곳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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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26곳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돌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3.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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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종 시설물 인천남·북항, 연평도항 시설물 9곳...
1·2종 외 시설물 인천신항, 용기포 신·구항 시설물 17곳
2종 시설물인 인천남항 역무선항구 방파제, 길이 600m로 1994년 준공됐다.[사진=인천해양수산청]
2종 시설물인 인천남항 역무선항구 방파제, 길이 600m로 1994년 준공됐다.[사진=인천해양수산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은 내년 3월까지 관할 구역 내 1·2종 시설물 등 총 26곳 항만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안전진단업체가 상태와 안전성을 파악·분석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인천남·북항, 연평도항 시설물 9곳 1·2종 시설물과 인천신항, 용기포 신·구항 시설물 17곳 1·2종 외 시설물 등 26곳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보수·보강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구연한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인천항 등에 산재돼 있는 항만시설의 내구 수명을 향상시키고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전 선제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항만시설운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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