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신광초등학교 인근... 11살 초등학생 추모 공간 방문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2일 최근 중구 신흥동 신광초등학교 인근에서 25t 화물차에 치어 숨진 11살 초등학생의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
이날 도 교육감은 “교통사고로 학생 한 명이 고귀한 목숨을 잃어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 없고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인천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생 등하굣길의 점검을 통해 스쿨존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자들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와 신호 지키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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