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각 현안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이끌어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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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각 현안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이끌어 낼 것"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1.03.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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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계양구 현안사업장을 방문한 박남춘 인천시장이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16일 계양구 현안사업장을 방문한 박남춘 인천시장(오른쪽)이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박남춘 시장 페이스북 사진 캡쳐

박남춘 인천시장의 최근 각종 시 현안 챙기기 발걸음이 빨라졌다. 사실상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운영 방침에 더해 최근에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박 시장은 지난 3월초 동구에 이어 16일에는 계양구를 방문해 구민 숙원사업으로 건립되는 효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과 계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계양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상담센터와 함께 북카페, 체육관, 공연연습실을 비롯해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는 구 숙원사업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구 설문을 통해 의견을 제시, 이를 반영한 결과로 건립되는게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양구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시설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계산동 공영주차장 조성과 관련해서도 박 시장은 "원도심 주차장 확충은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 중 하나다. 지난해 43곳 470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했고, 내년까지 101곳 9000여 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라며 "계산동 공영주차장도 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사업 모두 계양구민, 인천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박형우 계양구청장께 약속했다"면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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